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엔비디아가 오늘 아침 발표한 실적으로 다시 한번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여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이번 매출 증가에 대해 H100과 같은 서버용 AI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엔디비아는 올해 1분기 240억 달러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반도체 관련주가 장중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HBM 관련주들에도 다시 강세가 나타나며 금일 상승한 종목들을 중점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1) 피에스케이홀딩스(+21%) : 잔류를 제거해 주는descum장비와 반도체 접합에 쓰이는 장비인 리플로우 장비를 생산하며 하이닉스와 함께 mass 리플로우 장비를 공동 개발해 현재는 하이닉스에 납품 중입니다..
(2) 제우스(+12%) : HBM용 세정장비를 하이닉스에 공급합니다.
(3) 아이엠티 (+8%) : HBM용 CO2번인보드 세정장비를 개발합니다.
(4) 에스티아이 (+9%): HBM3로부터 하이닉스에 리플로우 장비를 공급합니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게 HBM3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엔비디아의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기업이지만, 주가는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하지 않고 느리게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시장이 이에 반응하여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113조 원의 하이닉스가 5% 상승한 것은 상당한 상승폭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엔비디아에게 밀려있던 삼성전자는 오늘 0.14% 상승에 그쳤습니다.
오늘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대규모로 매도하는 반면, 하이닉스 주식에 대해서는 많은 외국인들이 매수했습니다.
하이닉스는 HBM3에 이어 HBM3E까지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하는데, 반면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에 HBM3E 샘플을 제공했으나 아직 최종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는 하이닉스가 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엔비디아가 전 세계 AI GPU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가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상황에서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지에 대한 시장의 주요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전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안으로 미국과 방산시장을 상호 개방하는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이 연내 체결될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한 협력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방위산업 관련주가 장중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1) 코츠테크놀로지(+8.76%) : 싱글보드컴퓨터(SBC)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군용전시시스템 개발
(2) 풍산(+8.76%) : 1970년대부터 각종 탄약을 국산화해 현재까지 군에 납품
(3) 삼영이엔씨(+3.56%) : 단파통신체계 방산장비를 해군 함정에 납품
한편 방사청장은 현재 폴란드와의 방산수출 2차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이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던 현대로템은 오늘 결국 장대양봉을 보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세를 보였지만, 기다리는 동안 지쳐한 개인 투자자들은 오늘 상당량을 매도하며 나갔습니다.
수은법의 혜택은 주로 대형 방산기업들이 누리고 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그리고 현대로템 중에서도 오늘 현대로템이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장은 항상 새로운 소식을 주목합니다. 과거에는 온디바이스 AI, CXL, HBM 등의 주요 주제로 반도체 관련 주식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들은 이미 상당한 상승을 이뤄냈기 때문에 현재는 새로운 반도체 테마인 AGI와 뉴로모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시장은 매수세를 보이며 신규 및 후발주들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주식들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종목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가온칩스(상한가) : 삼성전자의 디자인하우스 파트너인 가온칩스는 설계부터 개발, 그리고 양산까지 턴키 생산 방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으로 인해 향후 삼성전자의 AGI 시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가온칩스가 수혜주로 부각되었습니다.
(2) 앤씨앤(상한가) : 뉴로모픽 기반 원천기술 정부과제를 수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3) 베셀(상한가) :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인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관련하여 '몰드 웨이퍼 표면 그라인더 개발'을 주관하는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수혜를 보았고, 해당 기업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4) 에이직랜드(+15%) : 뉴로모픽 칩과 모듈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한국은 이미 의료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대 증원으로 인해 앞으로 의학을 공부할 학생들이 심지어 문과 출신들도 의학을 고려하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졸업생들도 의학 분야로의 재도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들은 이러한 추세로 매출과 주가 측면에서 큰 혜택을 입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의 관심이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확실한 의대 관련 뉴스가 발표된 아이비김영 주식은 상한가를 달성했습니다.
장중에 보도된 소식을 계기로 매수세가 몰려, 단기 투자자들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기회로 아이비김영 주식이 상승했습니다. 소형 테마성교육주들은 시가총액이 작기 때문에 확실한 재료가 나오면 급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다른 종목들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메가엠디(+6.4%) : 치의학전문대학원,약학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법학전문대학원 등의 입시 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2) NE능률(+5%) : 한때 윤석열 테마 대장주였죠 그런 윤대통령의 강력한 정책에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초중고 및 성인용 영어학습 교재를 만드는 교육 테마 주도주입니다.
(3) 아이비김영(상한가) : 김영편입학원은 유명한데요. 위 기사에 나온 것처럼 의약대 편입을 벌써부터 준비하는 모양입니다.메가스터디가 인수했으며 메가스터디교육이 최대주주입니다.
(4) 비상교육(+0.5%) : 어제는 대장주였는데 오늘은 하루 쉬었습니다. 초중교생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5) 디지털대성(보합) : 재료는 좋은데 오늘 재료가 묻혔네요? 방송 추천주라 악성매물이 있었나 봅니다. 또한 대성학원은 발 빠르게 의대 야간반을 오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