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년 만에 정부가 비수도권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울산, 부산과 같은 지역은 그린벨트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여 성장을 가로막는 것으로 평가되어, 대담하게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그린벨트 관련 테마주들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와 관련된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SG세계물산(+11.8%)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그린벨트에 약 64만평 토지를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 성창기업지주(+5.9%) : 경남 거제시 장승포 유언지 조성사업을 위해 토지용도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 신원종합개발(5%) :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 참여 이력이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이 계속해서 강력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그린벨트 해제에 이어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발전을 위한 농지 규제도 혁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마트팜 관련주들은 과거부터 시장에서 주목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동시호가 시간대에 발표된 해당 보도로 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스마트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주요 종목들을 중심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1) 우듬지팜(+6% / 시외+5.4%) : 이름부터 독특한 우듬지팜은 부여군 스마트팜 원예단지 안에서 스마트팜 온실을 직접 재배하고 생산합니다.
(2) 그린플러스(+7.4% / 시간외 상한가) : 스마트팜 설계와 자재제작, 시공 전문업체입니다.
(3) 국순당(시외+1.4%) : 스마트팜 운영 업체 팜에이트의 지분을 26% 보유하고 있습니다.
3세대 반도체인 뉴로모픽은 인간의 뇌를 모방한 기술로, 인공지능 반도체의 최종 발전 단계입니다. 하이닉스에 밀려온 삼성전자는 결국 차세대 반도체칩에 대한 경쟁에서 사활을 걸었습니다.
대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투자하는 분야와 관련된 주식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이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반도체는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도주인 네패스아크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테마는 시장에서 계속해서 후발주들이 등장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오늘은 매수세가 집중된 종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네패스아크(상한가) : 상장된지 3년 3개월 만에 첫 상한가입니다. 네패스아크는 뉴로모픽 인공지능칩 테스트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삼성전자가 주 고객사입니다.
(2) 네패스(+8.7%) : 네패스아크의 최대주주입니다.세계최초로 2017년에 뉴로모픽 칩을 개발해 상용화하였습니다.
(3) 오픈엣지테크놀로지(+8%) :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바일 AI 구현을 위한 뉴로모픽칩 IP 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4) 에이직랜드(+4%/시외+6%) : 국책과제를 통해 AI 팹리스 전문기업 디퍼아이와 함께 뉴로모픽 반도체 모듈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새만금에 이차전지 기업들이 연이어 등장하는 가운데, 정부는 첨단산업 혁신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부품, 장비 등 관련 기업들 중에서도 급등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일 상승한 종목들 살펴볼까요.
(1) 나노신소재(+27%) : 이차전지 전극에 적용되는 음극재용 CNT도전재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 탑머티리얼(+20%) :LFP 양극재 생산시설 구축에 141억 원을 투입하였습니다.
(3) 제이오(15%) : 차세대 도전재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4) 윤성에프앤씨(+13%) :2차전지에 필요한 분체 또는 액체 형태의 원재료를 혼합하는 데 필요한 믹싱 장비와 그 시스템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는 이미 HBM 제조에 있어 MUF 방식을 도입하고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비전도성 필름 방식(NCF)을 선호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HBM 분야에서 하이닉스에 계속해서 밀리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MUF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몰딩 장비를 구매하였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도 늦었지만, 하이닉스와 같은 MUF 기술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업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던 시그네틱스가 관련주로 주목받아 어제와 오늘 시장에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