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한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6일 정부가 발표할 저평가 기업의 가치 증대를 위한 밸류업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오늘도 저PBR주에 대한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및 어떤 세제지원안을 논의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논의 중인 주요 세제지원
- 자사주, 배당, 법인세 혜택 : 자사주 소각 시 비용 인정 및 배당 증가분 세액공제
- 개인투자자 배당 혜택 : 고배당 기업 투자자에 배당소득세 저율 분리과세
- 대주주 및 일반주주 배당 소득세 혜택 : 배당소득세 감면 및 면제
현재 자사주 소각을 비용으로 처리하여 법인세를 감소시키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고배당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배당소득세를 저율로 분리과세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기재부는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높일 수 있는 상법 개정에 대한 방향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국내 증시의 밸류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저평가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어나면서 관련 종목들에 매수세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월 16일에는 어떤 종목들이 상승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신도리코(+15.6%) : PBR 0.4 / 복합기, 복합기, 프린터 제조회사 / IB 전문가 대표 영입 소식에 강세
(2) NHN(+6%) : PBR 0.6 / 창사 이래 첫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 주주환원정책 실시
(3) 삼성증권(+7.9%) : PBR 0.6 / 4분기 순손실에도 고배당 유지하며 주주환원 정책 재확인
(4) 금호석유(+9.4%) : PBR 0.7 / 저평가 + 경영권 분쟁
그동안 올 하반기에 양산을 시작하겠다고만 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에 처음으로 구체적인 생산일정을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생산하는 배터리 중에는 테슬라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4680 원통형 배터리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으로 오랜만에 원통형 배터리 테마가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주요 종목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TCC스틸(+15.8%) : 원통형 배터리 포장재(전기니켈도금강판)를(전기니켈도금강판) 생산하고 있으며 섹터 주도주입니다.
(2) 동원시스템즈(+7.2%) : 동원산업과 원통형 배터리 캔 원재료 공급 MOU를 맺었습니다.
(3) 삼아알미늄(+6.4%) : 금속 코팅과 가공 기술력을 활용해 배터리 내용물을 담는 캔 용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4) 상신이디피(+3.3%) : 리튬이온 배터리의 원향 캔을 만들고 있으며 삼성 SDI가 매출의 90%입니다.
2월 5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하루 종일 계속해서 보도된 주요 테마였습니다. 전날부터 점차 매수세가 늘어나며 급등 신호가 나타났고, 오늘 아침부터는 급등하며 이에 힘입어 주도주들이 활발하게 거래되었습니다.
(1) 캐어랩스(상한가) :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을 통해 의료기관과 환자를 연계해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격의료 기업입니다.
(2) 인성정보(상한가) : AI 업체들과 협력하여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오케이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유비케어(+23.2%) :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진료 및 검사 대기시간 안내 등을 해주는 병원안내 서비스 'M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 비트컴퓨터(+14%) : 원격건강모니터링 서비스인 '비트케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돈희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최연소로 하버드 교수가 되었으며, 이제는 삼성전자의 미래를 책임질 SAIT 부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함 교수는 2021년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에 관한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미래 신기술을 선도하는 SAIT(구 삼성종합기술원)의 부원장으로 임명된 함 교수로 인해, 삼성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 반도체를 준비한다는 전망이 금일 주식시장에서 반영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뉴로모픽 반도체가 뭘까요?
뉴로모픽 반도체는 가장 진보된 형태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로, 인간의 뇌를 모방한 뉴런과 시냅스를 본떠 만든 새로운 구조의 반도체입니다.
이는 결국 AI 반도체의 최종 혁신으로, 전고체 배터리가 배터리 업계에서 꿈의 배터리로 불리듯이, 뉴로모픽 반도체는 AI 반도체의 미래를 대표하는 기술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뉴로모픽과 관련된 재료들을 살펴볼까요?
(1) 네패스아크 : 삼성전자가 주 고객사이며 뉴로모픽 테스트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네패스아크의 모회사인 네패스는 2017년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 칩을 개발해 상용화하였습니다.
(2) 오픈엣지테크놀로지 :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바일 AI 구현을 위한 뉴로모픽 반도체 IP 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3) 자람테크놀로지 : SNN 방식의 뉴로모픽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성능향상을 위해 CNN을 추가한 하이르비드형 엣지향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개발 중입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국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부터 계속된 국내 자동차 업계의 호황이 계속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와 기아가 자사주 소각, 배당확대 등 주가부양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정부가 계획 중인‘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동차 업계가 전반적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되었다는 평과 함께 자동차 관련주가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신
(1) 피에이치에이(+12.71%) : 현대차의 1차 벤더사로 저PBR 관련주입니다.
(2) 네오오토(+12.71%)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최종 확정 기대감에 상승 및 저PBR 관련주입니다.
(3) 우신시스템(+11.86%) :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저PBR 관련주입니다.
(4) 대원강업(+4.74%) : 현대차 매출호조 및 하이브리드 확대에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