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한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언급되어 온 내용이지만, 네이버웹툰의 상장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이번에 처음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번 상장은 국내 증시가 아닌 미 증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현재 기업가치로 약 4조~5조원 정도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삼각전영업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번 미 증시 상장을 통해 약 5억 달러(약 6600억원)6600억 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웹툰주 중에서 가장 유명한 미스터블루는 12% 상승했으며, 핑거스토리도 6% 상승했고, 네이버웹툰이 2대 주주로 있는 와이랩도 약 5% 상승했습니다. 쿠팡 이후로 미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은 오랜만인데, 자랑스러운 K웹툰의 대표주자 격인 네이버웹툰이 순조롭게 미 증시에 상장하는 과정과 이에 따른 관련주들의 영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작년 11월에 새롭게 상장한 기업입니다. 초기에는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연일 하락하며 만원까지 가격이 하락한 뒤, 조금씩 반등하다가 지난주 금요일에 나온 기사 영향으로 다시 매수세가 몰리면서 급격히 상승하여 상한가까지 도달했습니다.
시가총액이 1,059억원으로 아직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종목인데, 최근에는 이차전지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전반적으로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유진테크놀로지는 삼성SDI에 독점적으로 노칭 금형을 공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는 60% 가까이 노칭 금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SK온마저 품질테스트를 통과하고 영업이익이 3배까지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어 상한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노칭 금형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사용되면 유지보수와 교체가 필요한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한 번 납품을 시작하면 꾸준한 수주가 이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전망이 오늘 시장에서 반영되었고, 앞으로의 주가 움직임도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달할 수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챗GPT 개발사 오픈 AI가 텍스트를 입력하면 1분짜리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소라(Sora)'를 공개했습니다.
현재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동영상을 생성해 주는 기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대본을 입력하면 해당 내용에 맞게 영상을 생성하는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들의 퀄리티는 오픈 AI의 소라와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AI 관련주들은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주도주와 관련주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강세를 보인 종목들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키네마스터(상한가) :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와 고품질의 동영상 풀레이어를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NexPlayer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 이노뎁(+24.7%) : ai기반 영상 사업을 하는 이노뎁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영상처리 속도를 2배 이상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인 '이노코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4) 크라우드웍스(+19.9%) : 하나증권이 추천했죠. 소라와 같은 멀티모달 ai 시대에 llm(거대언어모델)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5) 산돌(+12.5%) : 자회사 산돌메타랩을 통해 생성형 ai 이미지 기술, 머신러닝 기반 폰트 검색기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는 PBR이 1보다 낮은 수준으로 저평가된 종목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평가 종목 중에서도 인기 있는 종목에는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목적으로 정책 기대감에 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기업들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기 집중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많이 상승한 대표적인 저평가 섹터와 종목들을 확인해볼까요?
(1) 지주사 : 지주사들은 대표적인 저PBR 종목들인데요. 오늘 LG 7% 이상 오르며 강세 보였습니다.
(2) 은행 : 테마성으로 오른 것처럼 보여도 제주은행(PBR O.7) 역시 저평가 종목이며 은행주들 강세 속에 제주은행과 푸른저축은행 등 소형 은행주들은 급등했습니다.
(3) 공기업 : 공기업 경영평가에 주주가치 제고가 첨가되자 오늘 국내 증시에 상장된 공기업들은 급등하였고 지역난방공사는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는 전 세계 200여 개 국에서 약 2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도 통신 3사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통신업계에서 AI와 6G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AI에 대한 관심은 매일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지만, 6G는 오랜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오늘은 6G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주요한 관심주들을 확인해 보시겠습니까??
(1) 에이스테크(+17.7%) : RF부품과 5G 기지국용 안테나 등의 통신기기를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2) 라이트론(+11.4%) : 삼성전자 통신사업부에 광 모듈을 공급합니다.
(3) 케이엠더블유 (+6.7%) :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벨로우즈 필터가 장착된 스몰셀 장비를 개발하였습니다.
(4) 이노와이어리스(+5.2%) : 스몰셀 개발 및 생산 시 성능 시험 및 주파주 조정을 위한 스몰셀용 계측기를 생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