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예상과는 달리 반도체 주식이 부진한 반면, 비대면 진료 관련 기업들에 대한 단기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특히 주도주인 유비케어는 오후장에는 상한가에 가까워졌으나, 금요일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마감 직전에 하락하여 마쳤습니다.
이에 더해, 오늘밤 정부와 의협 간에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말 동안의 분위기 변화가 다음 주의 주식 시장 동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추가 상승 또는 상승폭의 반납 여부에 관한 이슈에 민감한 섹터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점을 주의하고 대비하셔야 합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약간의 후퇴가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급등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목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라이프시맨틱스(+15%) : 의료 AI 재료와 비대면 진료 둘 다 최근 엮이며 상승한 종목입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인 닥터콜을 운영합니다.
(2) 유비케어(+15%) : 모바일 병원 안내서비스인 M도우미를 운영합니다.
(3) 비트컴퓨터(+5%) : 원격건강모니터링 서비스인 비트케어를 운영합니다.
(4) 알서포트(+4%) : 재택근무 테마로 더 유명하지만 원격의료 화상회의부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일본 도쿄 공과대학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칸노 료지 교수가 예정된 행사에 참석하여 전고체 배터리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더 배터리 콘퍼런스는 3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며, 이는 이 행사의 13회째 개최입니다.
더 배터리 콘퍼런스가 다가오면서, 기대심리로 인해 최근에는 저점에서 서서히 반등하고 있는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이 주목됩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은 2023년 5월에 이수화학의 정밀화학 및 전고체 전지 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한 종목입니다.
이 종목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 이슈에 큰 반응을 보이는 대표적인 주식 중 하나로, 앞으로도 기대심리가 유지될 기간 동안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 종목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의 한국 방문은 10년 만의 소식입니다. 이번 방한 전에도 10년 전 방한 때에는 저커버그가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을 만나면서 면담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도 이재용 회장을 만날 예정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의 방한 목적은 AI 반도체에 주목하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저커버그는 작년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 왔으며, 최근에는 개당 3만 달러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AI 칩을 35만 개나 구매하는 등 인공지능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승자를 찾기 위한 AI 반도체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위탁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메타와의 협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주가는 0.27% 하락했지만, 메타 관련주들은 매수세가 집중되었고 그중 대표적인 종목인 플레이디는 결국 급등했습니다.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인 플레이디는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퍼포먼스 광고 등 PC와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의 모든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광고대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타(구 페이스북)를 고객으로 두고 있어, 메타의 호재에 반응하여 단기적인 자금이 몰렸습니다.
또한, 와이즈버즈, 이엠넷, 모비데이즈 등도 메타 관련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주식이 다음 주에 어떤 테마로 강세를 보일지는 시장의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이전에는 주도주로 간주되던 종목들이 금요일의 급등락 이후에는 약간의 소폭 하락하며 탄력을 잃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초전도체 테마가 떠오르면서 주식 시장이 혼란스러워졌습니다.
마치 에코프로머티가 상장된 후 에코프로와 비엠에게 몰린 수요처럼, 오늘은 신규 초전도체 관련주들만 상한가를 기록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 3개의 종목은 현재 초전도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비만치료제 개발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가 흥행을 거두며 글로벌 비만약 시장 확대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비만치료제의 흥행과 함께 매출이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에 국내 제약업계들 또한 비만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같은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기대감과 함께 비만치료제 관련주가 장중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1) 펩트론(+16.1%) : 일라이릴리 젭바운드 비만치료제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2) 올릭스(+7.49%) : OLX702A에서 항비만 효력을 확인해 비만 치료제로도 개발 및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와의 병용 투여 실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인베티지랩(+6.67%) :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렉라자 성공 경험이 있는 유한양행과 한 달짜리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형 비만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4) 유한양행(+4.20%) : 비만치료제 물질인 세마글루타이드와 터제파타이드를 한 달짜리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형을 인베티지랩과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쇼박스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영화 '파묘'는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이 영화가 '곡성'과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이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까요? 성공적인 흥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쇼박스의 주가도 정규장에서도 조금씩 상승하다가, 급기야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에 우상향 하는 차트를 보이던 쇼박스의 주식은 호재 소식에 의해 다음 주의 주가 흐름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테마 주식을 잘 타는 것으로 유명한 쇼박스는 과거에도 '오징어게임' 테마주로 큰 성공을 거뒀던 종목입니다. 그러나 '오징어게임 2'는 연말에 나올 예정이어서 아직까지는 주주들이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파묘'라는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여 다음 주에 추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묘는 흥미로운가요? 우선 예고편을 통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