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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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의 회장이 주식을 매입한 후에도 주가가 계속 상승하였으며, 18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러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이 회장의 직접적인 자사주 매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주가 역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별다른 호재 없이 갑작스레 급등한 두산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난 뒤, 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작년 9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이슈로 인해 급등하여 16만 원까지 치솟았던 두산은 이번에도 회장님의 파워로 그 꼭대기에 머물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구조의 손길을 내밀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서 모아지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미국 시장이 가장 적합한 선택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찾아서 오랫동안 투자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 경우, 미래의 엔비디아나 오라클과 같은 주식을 발굴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AI 붐 속에서 엔비디아의 고성능 반도체만이 잘 팔리고 홀로 실적이 고공행진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관 산업 또한 AI의 혜택을 풍부하게 누리고 있는데요. 오라클은 전 세계적으로 66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추가로 100개의 데이터센터를 더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데이터센터 관련주에 대한 큰 관심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내 데이터센터 기업들도 실적 면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가비아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에 진입했습니다.
데이터센터 관련주들이 다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강세를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요종목들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가비아(상한가) : 호스팅,솔루션,클라우드,보안사업까지 전 영역에 걸친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과천에 데이터센터가 올해 들어설 예정입니다.
(2) 더존비즈온(+6%) : 국내 세무회계용 전사적자원관리 1위 업체로 클라우드 기술이 결합된 ERP 개발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춘천에 데이터센터가 있습니다.
(3) 케이아이엔엑스(+5%) : 인터넷사업과 기업의 전산시설을 위탁관리하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가비아가 최대주주입니다.
오늘 점심시간쯤 나온 이 기사는 헤드라인만 있고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헤드라인이 자극적으로 나와서 마치 지금 당장 휴전이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주식시장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한편,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우크라 재건 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속 기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냥 원론적인 얘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푸틴의 핵 발언이 쏟아져 나오면서 평화의 분위기가 형성되어야만 기세가 강해질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들은 이후 점차 투자 심리가 저하되며 결국 막판에는 많이 밀렸습니다. 아직도 두나라는 전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장에는 휴전을 위한 협상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습니다.
종전이 확실하다면 우크라 재건 테마는 주식시장에서 최고의 테마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도 관련주들은 조금씩 밀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들 체크해보겠습니다.
(1) 에스와이(+14.5%) : 우크라이나 재건 공장 설립과 관련해 현지업체와 MOU를 맺은 기업으로 테마 대장주입니다.
(2) 대모(+9.1%) : 굴삭기 어태치먼트인 유압브레이커와 퀵커플러 등을 제조하고 판매합니다. 초창기엔 테마 대장주였던 종목입니다.
(3) HD현대건설기계(+8.7%) : 굴삭기,굴삭기, 휠로더 등 건설기계와 부품 등을 제작하고 판매합니다.
(4) 현대에버다임(+7.7%) : 굴삭기에 부착해 운반이나 파쇄 등을 하는 어태치먼트를 제조합니다.
AI반도체 판을 흔들 게임체인저로 '유리 기판'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유리 기판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컸는데요.
유리 기판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요?
유리 기판은 반도체와 전자기기 사이의 연결을 최적화하기 위한 특수 기판입니다. 이 기판은 기존의 플라스틱 기판과 비교했을 때 회로를 더 세밀하게 새길 수 있으며, 두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열에 강하여 대면적화와 고성능 칩을 결합하는 데 매우 유리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로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좋은 것을 먼저 알아채고 도입하려고 하면, 결국 다른 사람들도 따라 하게 됩니다. 인텔은 유리 기판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최근 유리 기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동안 관심을 갖지 않았던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연합체를 구성하여 유리 기판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늘 급등한 종목들은 이미 어제 기사에 보도된 기업들입니다. 그런데 전날까지 주도주로 인식되던 와이씨켐은 명단에서 보이지 않아 종토방에서는 밤사이 서운함과 불안감이 반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도 큰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1) HB테크놀로지(+13.9%) : 유리기판 검사를 하며 삼성전자 협력사입니다.
(2) 필옵틱스(+11.4%) : 현재까진 대장주인데요. 레이저 TGV 장비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3) 아이씨디(+4.3%) : OLED 기판 위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드라이에저를 생산하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주 고객사입니다.
(4) 와이씨켐(+4.1%) : 유리 기판 소재 2종을 개발했습니다. 단 소재입니다.
K미용 의료기기의 실적 폭발로 의료미용기기 관련주들이 장중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신규 상장한 미용기기 대장주 에이피알은 상장 첫날에는 황제주(주가가 100만 원 이상)가 탄생할 것이라는 설레발 속에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거품 논란이 일어나며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하며 반토막이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신규 상장주들은 보통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장 후 내리막을 타던 에이피알은 공모가 근방에 올 때마다 심리적인 지지선이 형성되어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에이피알도 공모가 25만 원을 살짝 넘어선 뒤, 오늘 매수세가 들어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3월 27일에 지분 11.53%가 보호예수로 풀리고 4월 27일에 또다시 지분 11.68%가 풀리게 됩니다.
에이피알을 매매하는 투자자들은 이 점을 체크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보호예수가 풀린다고 해서 주가가 반드시 하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호예수가 해제되면 악재로 투심을 악화시키고 주가 하락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보호예수 해제 전에는 호재들이 나와서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 상장주를 거래할 때에는 언제나 조심스럽게 대응해야 합니다.
나머지 종목들도 체크해 볼게요
(1) 에이피알(+13.8%) : 뷰티 및 피부미용기기와 패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합니다.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 비올 (+12.3%) : RF기술을 활용해 주름과 색소 침착 등을 개선해 주는 피부 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3) 레이저옵텍(+5.6%) : 고체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작합니다.
(4) 클래시스(+3.7%) : 비침습 초음파 HIFU 기반 에스테텍숍용 미용기기 브랜드 클루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공식화된 이후 금융사들의 기업가치가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사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들이 비금융사 대비 지배구조 이슈가 크지 않다"며 "각종 정부 규제가 따르기 때문이며 역으로 말하면 정부가 원하는 '밸류업'에 가장 충실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기업밸류업주가 장중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금융주가 상승했습니다.
제주은행(+23.8%), 푸른저축은행(+5.59%), NH투자증권(+6.56%), KB금융(+5.87%), 신한지주(+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