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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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3월 12일 170개국에 출시됩니다.
주식 시장은 기대에 의해 움직입니다. 오늘은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출시가 되면서 위메이드 그룹주가 상승했습니다. 이에 더해 코인 열풍이 이어지면서 위믹스 주식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은 국내 버전과는 다르게 P2E(Play-to-Earn) 방식을 채택하여 게임 내에서 돈을 버는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어 오늘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과 함께 움직이며 종종 주가도 상호 연동됩니다.
위믹스는 최근 4천 원대로 올라가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위메이드 그룹은 한 템포 늦게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주가 흐름이 위믹스와 유사하게 반응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영향으로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 주식이 함께 폭락했으며, 오늘 코스피 시장도 하락했고,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반도체 관련 주식들도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보다 일본 시장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세계적으로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해왔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주가 폭락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고,
일본 증시도 오늘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국내 주식 시장은 최근 지수적인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호재에 대해서는 반응이 미미하고, 악재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응하는 국내 증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오늘 시장 전반적으로는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앞으로의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영진이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주가가 고점에 이른 신호로 간주되어, 그 후 주가가 더 오르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내부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내부자들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기에 그들이 팔면 고점이란 인식은 예전부터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경영진이 주식을 매도한 뒤에도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경우 작년 말에 경영진들이 주식을 매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 상승하여 현재까지 거의 2배에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 3위까지 올라서며, 애플의 2위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엔비디아가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다시 회복한다면 세계 증시에 안정감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고점을 찍고 하락 추세가 계속된다면, 이는 반도체 주들의 투자 심리에 계속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주들은 현재 테슬라 주가가 2차 전지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력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팩토리 로봇주에 특별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한동안 침체해 있던 로봇 기업인 두산로보틱스가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시 로봇 주들의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1) 두산로보틱스(+8%) : 로봇 팔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협동로봇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두산이 최대주주입니다.
(2) 에스엠코어(+6.1%) : 물류 공장 자동화 장비 제조사로 자동창고 등 자동화 설비와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SK가 최대주주입니다.
(3) 코닉오토메이션(+5.6%) :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입니다.
(4) 뉴로메카(+4.4%) : 협동산업용 로봇을 제조하고 있으며 로봇 자동화 서비스, 자동화 토탈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배터리 3사가 모두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정부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도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어떤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메가터치(+14%) : 국내 배터리 3사의 제조에 필요한 테스트 핀 물량을 납품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와 나트륨이온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 그레디언트(+6%) : 전고체 배터리의 강자 정석케미칼의 2대주주입니다.
(3) 씨아이에스(+5%) : 삼성SDI와 전고체 배터리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했으며 전고체전지 양산화 장비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 수행 중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 하이닉스, 그리고 인텔 등이 현재 유리 기판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장의 발전으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실리콘 기판을 대체할 수 있는 유리(글라스) 기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라스로 대체되는 실리콘 기반의 TSV(Trough Silicon Via) 기술에서는 TGV(Through Glass Via) 기술로의 이동이 두드러지는 추세입니다. 인텔은 이미 10년 전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주요 관련주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필옵틱스(+13.5%) : 플라스틱 기판 대비 반도체 전력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레이저 TGV장비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에 필요한 UHP 스태킹 장비를 개발해 전고체 테마이기도 합니다.
(2) 와이씨켐(+6.7%) : 유리 반도체 기판 소재 2종을 개발했습니다.(기판 코팅제, 기판 구리 도금용 포토레지스트)
(3) SKC (+2.5%) : SK앱솔릭스를 중심으로 2025년부터 대량 양산체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시작된 제약, 바이오주의 봄은 이달 들어 다양한 종목으로 확산되면서 업종 전반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시노펙스가 개발한 이동형 인공신장기, 혈액투석기 등이 범부처 KMDF가 선정한 '2024년 10대 대표과제'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제약 의료기기주가 장중에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노펙스 +28.52% / 티앤알바이오팹 +22.08% / 에이프릴바이오 +4.79% / 에스텍파마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