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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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AI 시대의 도래로 인해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열 문제에 대한 대응 방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공기 냉각 방식에서 액체 냉각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액체 냉각 기술이 엔비디아 GTC에서 엔비디아가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섹터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액체 냉각과 관련된 주식들이 시장에서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액침 냉각이란 무엇일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데이터센터의 서버,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의 증가로 인해 열 관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 전력 소비량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도도 증가하므로 냉각 효율이 높은 액침 냉각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도 이러한 전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주식에서 기존에 있던 A가 새로운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B로 전환된다면, B는 곧 테마주가 형성되어 투자자의 기대감에 주가가 더 상승하곤 합니다.
그동안 액체 냉각에 관련된 주식으로는 GST와 케이엔솔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후발주들도 점차 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핫한 주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GST(+22.3%) : 2022년부터 액침냉각 개발을 시작해 작년 5월 액침냉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4일전 주가가 뛰자 경영진은 주식을 매도해서 급락하다 오늘 바디 엔비디아 도움으로 급등했는데요. 이 점은 체크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2) 케이엔솔(+19.3%) : Submer사와 협력해 이머전쿨링시장에 진출한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3) 인성정보(+14.3%) : 자회사인 아이넷뱅크가 Vertiv와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D2C 액체냉각시스템의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 유니셈(+13.1%) : 온도조절 장치인 칠러(Chiller)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5나노 공정을 활용한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착수와 SK하이닉스 HBM이 자율주행에 적용된다는 소식에 투자자의 관심과 관련주에 많은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이 테마는 장기적으로 중요한 요인이므로, 관련된 핵심 종목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넥스트칩 (+13.3%) : 차량용 지능형 카메라 영상처리 시스템반도체 기업입니다.
(2) 텔레칩스 (+8.3%) : 자동차 avn용 반도체 ap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회사로는 칩스앤미디어가 있습니다.
(3) 가온칩스 (+4.7%) : 차량용 및 AI(인공지능) 반도체를 생산하는 디자인하우스 기업입니다.
LG전자는 가전제품에서 더 나아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60여 년간 축적된 가전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하여 미래 지향적인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AI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을 인수했는데요. LG전자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일(3.12)에 로봇 관련주가 장중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재가 다시 한 번 눈에 띄네요. 정규장에서 갑자기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등장했습니다. 이정재가 래몽래인 경영권 인수 관련 공시가 나온 뒤 바로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로 있는 이정재가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래몽래인 유증에 참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와이더플래닛과 위지윅스튜디오는 각각 급등하였고, 위지윅스튜디오의 최대주주인 엔피도 상승했습니다.
이정재와 한동훈이 동문인 사실이 부각되면서, 이들의 관련주는 한동안 시장에서 주목받는 핫한 테마로 떠올랐습니다.
대상홀딩스부터 시작하여 와이더플래닛까지 지속적인 급등세를 보였던 이정재는 오늘 래몽래인까지 3자 유증에 참여하여 다시 한번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 테마 주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래몽래인의 시가총액이 상승하며 999억 원을 넘지 않고 있지만, 추가 상승 여지가 있습니다. 동시에 한동훈 테마 주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당 지지율에 따라 정치 테마 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도 주목해야 합니다.
현재 엔비디아와 관련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GTC2024가 오는 3월 18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삼성전자도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삼성전자가 CXL 신기술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 일정은 이미 이전에 블로그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CXL 테마는 다시금 기대감에 부응하여 급등했고, 오늘도 엑시콘, 네오셈 등의 주도주들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TSMC에게 밀려있는 수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도 엔비디아 GTC에서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관련주인 이에이트도 최근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된 테마들은 GTC 일정 전까지 단기적으로 투심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기조연설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19일 오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생중계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탄산 리튬 선물 가격은 최근 한번 조정을 거쳤으나, 최근에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리튬 가격이 일정 수준에서 안정화되며 상승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차전지 업체들에 대한 투자 신뢰도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전 포스코퓨처엠 사장) 지난주 열린 2024 인터배터리 행사에서도 "리튬 가격의 하락은 경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며, 가격이 상승할수록 수익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리튬 가격의 반등을 감안하여 이러한 전망을 반영하였습니다.
오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주요 기업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들 대형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며, 시장은 잔잔한 강세를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