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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주식재료 찾기

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 (3/5 치지직 / 삼성SDI 전고체 / 제2의 HLB 관련주, 대장주 / 시프트업 / 금양)

by 주식대박 2024. 3. 5.

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뉴스를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치지직'를 몇 차례 구경해 본 적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아프리카TV보다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철수했던 트위치의 빈자리를 두고 네이버의 '치지직'과 '아프리카 TV'의 이용자 확보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출시 3개월 만에 일간활성이용자 수(DAU)가 91만 1,733명을 기록하며 아프리카TV를 제치고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서프라이징 한 뉴스에는 당연히 소형 테마주에 다시 매수세가 몰릴 수밖에 없는데요.  이에 네이버 치지직 테마주들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현재 치지직은 베타 서비스를 진행, 내달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이 같은 치지직의 흥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치지직 관련주에 대해 확인해 볼까요?

 

(1) 이엠넷(상한가) : 온라인광고 대행사로 네이버의 영상 광고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대장주입니다.

(2) 플레이디(+15%) : 네이버와 계약이 되어있는 KT계열의 광고회사입니다.

(3) 와이즈버즈(+12%) : 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사인 애드이피션의 주식을 양수한 기업입니다.

(4) FSN(+4.24%) :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과 파트너십 구축한 기업입니다.

 

치지직 관련주 차트는 어떤 모습인지도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36일에는 국내 최대 배터리 행사로 알려진 '인터배터리 2024'가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4' 에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배터리 행사와 함께 코엑스에서는 더배터리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칸노 료지" 일본 도쿄공업대 교수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전고체 테마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기존의 선도주 3인방(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수화학, 한농화학)에 더해 씨아이에스가 합병 이슈로 강세를 보인 것이 특징입니다.

 

(1) 씨아이에스(+19.6%) : 삼성SDI와 전고체 배터리 정부과제에 공동으로 참여해 전고체전지 양산화 장비 개발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씨아이솔리드와 합병을 완료해 전고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입니다.

 

(2) 한농화성(+13.9%) :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개발 중이며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연구 중에 있습니다.

(3) 이수스페셜티케미컬(+10.4%) : 국내 유일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원료인 황화리튬을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4) 이수화학(+4.764%) : 이수화학+이수스페셜티케미칼 인적분할회사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게임사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시프트업 기업가치는 3조원입니다.

 

[출처 : 이데일리]

 

과거부터 대성창투는 시리즈 B와 C 라운드를 통해 시프트업에 투자했습니다. 해당 투자금액은 약 10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메이드 역시 초기 투자자였으나 작년에 중국 텐센트에게 지분을 전량 매각했습니다. 이로 인해 관련주가 아니라 대성창투가 관련 이슈에 크게 반응하여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관련 뉴스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었던 대성창투는 위꼬리를 달고 몇 차례의 슈팅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단순한 가능성이 아니라 정식으로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했습니다. 이에 상장 전까지 대성창투는 계속해서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급등과 급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상장 예비심사 신청 이후 신규 상장까지 약 4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정보는 관련주에 투자하시는 분들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종종 "2~"라는 표현을 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란 종목이 성공을 거둔 후, 유사한 B란 종목에 대해 "2A"라는 식으로 헤드라인 기사가 나오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앱클론은 2016년에 중국 헨리우스와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 신약 AC101의 기설 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AC101의 임상 진행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을 받게 되며, 상업화할 경우에는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받게 됩니다.

 

또한, 헨리우스가 AC101의 시판허가를 획득하면서 에이치엘비의 리보세라닙과 유사한 방식으로 중국에서 위암 치료제로 로열티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앱클론도 최근 HLB 주식의 급등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가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앱클론이 참석하여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도 주식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앱클론이 HLB와 같이 유명한 바이오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시장에서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끔씩 깜짝 소식을 전하는 금양은 다가오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4695 배터리의 실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mm, 높이 95mm의 원통형 배터리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2170 배터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도 46계열(4680, 4695) 배터리 생산에 착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개발이 어려워 성공 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외국의 BMW가 성공적인 시험 생산에 성공했으나, 국내 기업들은 이번이 첫 사례여서 오늘 시장은 매수세로 반응하며 금양 주식이 급등했습니다.

 

금양은 한때 단타자금을 몰고 오며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종목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기가 다소 식어 리튬 테마 이슈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오랜만에 큰 거래량과 함께 급등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분간 강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