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 (3/4 리튬 가격 / 반도체 디지털트윈 / 전기 변압기 /엔비디아 AI / 한동훈 관련주, 대장주

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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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이 9거래일 연속 반등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사업을 하는 POSCO홀딩스의 주가도 모처럼 폭등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리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중국의 탄산 리튬 선물 가격이 반등했을 때 주가가 큰 변동 없이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탄산 리튬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외국인, 기관, 연기금 등이 매수에 나서며 주가가 상승하였습니다.

 

양극재 기업들은 일정 기간 전에 구매한 리튬을 사용하여 양극재를 제조하고, 이를 셀 기업에 공급합니다. 이 때, 공급할 때는 최근 리튬 가격을 고려하여 납품가를 결정하므로, 리튬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 손실을 입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리튬 가격이 상승하면 더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렇기에 양극재 기업들은 리튬 가격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리튬 가격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고 반등하면, 향후 양극재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매수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9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중국 탄산 리튬 선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포스코홀딩스를 포함한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주가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와 동일한 물체를 가상공간에 만들어 다양한 시뮬레이션 및 모의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수율(양품비율)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세너재이에서 엔비디아 콘퍼런스 'GTC 2024'가 개최됩니다. 이는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로서 전 세계의 IT 기술 리더와 혁신가들이 참여합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의 윤석진 상무는 이 행사에서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팹'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DS부문이 2030년 안에 디지털 트윈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주식들은 당분간 관심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분들은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이에이트(+15.4%) :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입니다. 신규상장주이며 정규장 마감 전 기사 영향으로 급등해서 시간외에서는 -5.9% 하락했습니다. 

(2) 파이오링크(+7.3%)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인 보안장비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기업이며 디지털트윈 시장 확대 시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웨이버스(+6.9%) :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한 이력이 있습니다.

 

 

AI 시장이 개화하면서 전기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에는 전기 부족과 변압기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그 동안 AI 테마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던 변압기 관련 주식들조차도 오늘은 큰 폭의 매수세가 들어와 주도 테마 중 하나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한 콘퍼런스에서 이르면  내년부터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세계 전체 전력 수요의 2%에 해당하는 460 TWh에 불과했지만 2026년에는 620~1,050 Twh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소식에 변압기 관련주들은 이미 2023년에 성공한 테마주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한번 장대 양봉이 나타나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 제룡전기(상한가) : 2019년부터 미 LA 수도 전력국에 변압기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2) 효성중공업(+15.6%) :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이용되는 전동기, 감속기, 등을 생산합니다. 

(3) 일진전기(+14.4%) : 미 동부 에너지 전문회사로부터 변압기 등 15종 제품에 대해 4,315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습니다. 

(4) LS ELECTRIC(+7.1%) : 저압기기,고압기기,계량기,초고압,저압기기, 고압기기, 계량기, 초고압, 배전반 등 전력 송배전 관련기기 및 시스템 사업을 영위합니다.

 

 

 

 

 

엔비디아 열풍은 여전히 강력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1,000달러까지 돌파할 기세입니다.

 

5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이 만든 모든 시험도 통과할 수 있다고 하니, 지적 노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도 이제는 인공지능에 의해 많은 일자리가 뺏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오늘도 엔비디아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이 120조 원을 넘는 SK하이닉스 주가는 무려 6.5%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 수혜주들의 재료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1) 이수페타시스(+20.1%) : 이수페타시스는 통신장비와 서버에 들어가는 회로기판을 만드는 업체로 엔비디아에 MLB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MLB는 인쇄회로기판(PCB)을 여러 개를 쌓아 올려 층수를 증가시킨 다층 구조로 만든 제품으로 층수가 많을수록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AI용 서비에 장착되는 GPU에 사용됩니다. 

(2) SK하이닉스(+ 6.5%) : TC 본더를 활용한 HBM3를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3) 한미반도체 (+12.5%) : AI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부품인 TC 본더를 SK하이닉스에 납품합니다.

 

 

 

 

 

한 달여 앞두고 총선을 맞이하며,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오차범위를 벗어나 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오늘 한동훈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최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하여 의사들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양보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노조와의 강력한 대치 상황에서도 윤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의사들을 상대로 한 강력한 압박이 윤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집권당인 국민의힘 지지율까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향으로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신뢰할 만한 갤럽 조사에서 지난주 금요일에 이미 오차범위를 벗어난 역전 현상이 나타났고, 이와 유사한 결과가 다른 여론조사 기관들에서도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조용한 상황이었던 정치 테마 주식들, 특히 한동훈 관련주들이 오늘 다시 활기를 찾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동훈 관련주에 대해 살펴볼게요.

 

(1) 디티앤씨알오(상한가) : 디티앤씨의 최대주주입니다. 

(2) 디티앤씨(+21%) : 디티앤씨의 사외이사인 이성규 씨가 한동훈 장관과 서울대 법대, 컬럼비아대, 로스쿨 동문입니다. 

(3) 오파스넷(+12.3%) ​: 신동훈 사외이사가 한동훈 장관과 사시 37회 동기입니다. 

(4) 부방(+8.25) : 조상준 사외이사가 한동한 장관과 대학, 로스쿨, 동문입니다. 

(5) 대상홀딩스(+6.6%) ; 2대 주주인 임세령 씨가 한동훈 장관과 현대고 동문인 이정재의 연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