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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주식재료 찾기

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 (3/18 액침냉각 관련주 / 전력인프라 관련주 대장주 / 미국 생물보안법 /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by 주식대박 2024. 3. 18.

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뉴스를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주 GST와 케이엔솔 주식이 열기를 띠었던 이유는 결국 엔비디아가 액체 냉각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한국 시간으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엔비디아 GTC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장에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엔무브가 하반기부터 액체 냉각 기술을 상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매수세가 다시 몰려 주가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액체 냉각 기술에 대한 관련주는 여러 개가 있지만, 시장에서는 주로 GST와 케이엔솔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GST는 최신 고점을 경신했으며, 케이엔솔도 이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도주들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GST(+11.62%) : 2022년부터 액침냉각 개발을 시작해 작년 5월 액침냉각 시스템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케이엔솔(+4.68) : 글로벌 1위 기업인 스페인에 본사를 둔 Submer사와 협력해 국내 이머전쿨링시장에 진출한 액침냉각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인공지능 컴퓨터의 대규모 사용으로 인한 전력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 컴퓨팅에 필요한 전력의 부족을 언급한 이후로, 전력망 관련주인 변압기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전력선 관련주들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일진전기는 지난 주 쿠웨이트와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오늘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에 이미 큰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변압기 섹터는 최근 다시 강세의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이에 오늘은 일진전기가 해당 섹터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미국 생물보안법에 관해 포스팅했는데요.

미국이 반도체 분야에 이어 바이오 영역까지 중국을 제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우시바이오 주가는 한 달 사이에 반토막이 나는 등의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웃 국가의 주식 시장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올라가는 주식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큰 악재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는 유명 주식이 있다면 해당 산업군의 경쟁업체들도 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다양한 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의 우시바이오 제재에 따른 수혜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종 언론과 증권가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가총액이 61조로 매우 큰 종목이기 때문에 오늘 4% 상승한 것만으로도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마주들은 일반적으로 가벼운 종목으로 분류되지만,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특히, 핵심 수혜 기업인 바이넥스와 에스티팜 중에서는 오늘 에스티팜이 더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에는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우시STA의 올리고 생산 위탁 물량이 에스티팜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외에도, 오늘은 에스티팜이 원료를 공급 중인 제론사의 혈액암 치료제 신약 '이메텔스타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더욱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아래의 두 종목도 HLB나 알테오젠과 같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오 종목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관심사로서, 더욱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장현국 전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인한 여파를 겪은 위메이드 그룹주들은 그러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지난 '미르4'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둬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투심이 회복되어 폭락한 지난주의 상황을 이겨내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장현국 전 대표의 사임이라는 큰 충격을 겪었지만, 결국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의 실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으로 론칭 3일 만에 133억 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한 덕분에 위메이드는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증가하며 6만 후반대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위메이드의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위믹스 코인은 다시 3천 원대로 하락했던 가격에서 오늘 4천 원대까지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월봉 차트로 보면 위메이드 그룹은 아직 뚜렷한 흐름을 보이지 않고 있어 가야 할 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최근 흥행으로 인해 위메이드는 과거의 최고점에 다시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