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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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STSS 환자가 늘어 질병관리청이 국내외 발생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STSS 환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기간 환자 수가 줄었다가 2023년 941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고 올해 2월 말까지 414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주 26일에는 북한이 일본과의 재대결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 유행 중인 STSS 전염병에 대한 우려로, 북한은 입국을 거부하였습니다. 이는 이전 코로나19 대유행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STSS의 확산으로 인해 오늘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일 주식 시장에서 상승한 종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신풍제약 (+28.3%) : 페니실린계와 세파계 등 다양한 항생제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코로나 창궐 당시에도 테마 대장주였기에 이번 일본 전염병에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려 급등하였습니다.
(2) 현대바이오 (+9.5%) : STSS 해결책으로 범용 항바이러스제인 니클로사마이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를 주원료로 한 현대바이오의 제프티가 시장에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3) 에스디바이오센서 (+8.6%) : 진단키트 관련주로 기관 외인 연기금 매수 속에 금일 진단키트주 중에서는 가장 좋은 주가흐름을 보였습니다.
(4) 국제약품 (+8.1%) : 페니실린 관련주로 현재 일본 전염병 테마 대장주이며 단기간에 많이 급등했지만 기관과 외인 연기금 사모펀드는 오늘 고점에서도 매수하였습니다.
작년 말에 포스코와 제철소에 로봇을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후로 한국의 농슬라 대동은 오늘 전반적으로 로봇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대동그룹주는 국내 최초 자율작업 트랙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품절주로 알려진 대동기어는 결국 상한가에 달성했습니다.
이는 작년 9월에 한 차례 급등한 후,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은 연말에 다시 급등했습니다. 그리고 포스코와 관련된 이후에는 차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는데, 결국 오늘 상한가를 달성하여 장기 투자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지지율에 따라 주식시장도 출렁,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구?
2월 다섯째주에는 국민의힘이 민주당과의 격차를 벌이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동훈 테마주들은 이 기간 동안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격차가 좁혀지며 3월 셋째주에는 1% 포인트 차까지 줄어들었습니다.
국힘 입장에서는 민주당에 대한 데드크로스, 반면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국힘이 골든크로스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지어, 3월 초부터 등장한 조국혁신당 지지율을 제외한 지지율을 고려할 때, 실제로는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실제로 한동훈 관련주들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국힘 내 대권 후보 경쟁자인 오세훈 관련주들은 대장주 진양폴리를 중심으로 조용한 반사이익을 누리며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치에서는 선거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패배할 경우 정치적 생존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에 민주당 입장도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여론이 빠르게 반영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각종 이슈들이 연일 터지면서 정치 지지율은 계속해서 변동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 또한 이러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관련주가 급등하면 자신감을 얻게 되는 반면, 하락하면 마음이 다급해지곤 합니다.
아직 총선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고 최종 결과는 미지수이지만, 정치테마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최근 정치적 상황이 또 다른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관련 뉴스들을 주의 깊게 챙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2023년 1월부터였습니다. 이후 급속한 성장세를 보여 현재까지 로봇테마의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주목받기 전까지는 휴림로봇이 매우 인기 있는 로봇 기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휴림로봇은 삼성전자의 중요한 고객사 중 하나로,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을 미래의 주요 사업으로 지목한 이후 큰 성장을 이룬 종목입니다. 2022년에는 주가가 4~5배 이상 상승하여 투자자들의 광기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실적과 재무 리스크에 더해 작년에는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환기종목으로 지목되는 악재를 겪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의 신뢰가 무너져 이후 로봇테마에서는 잘 언급되지 않고 조용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적정 사유가 해소되면서 환기종목에서의 지정이 해제되어 경영 투명성이 확보되었다는 소식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때 매우 인기를 끌었던 휴림로봇이 올해는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도 다시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로봇테마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작용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