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8/23 특징주 TOP 15
종 목 | 등락률 | 상승이유 |
DXVX | 상한가 | 체지방 감소 항비만 균주 발굴 및 특허 출원 완료 소식에 상승 |
세니젠 | 상한가 | 태국 60대 남성 엠폭스 새 변종 '하위 계통 1b' 유형 감염 소식에 엠폭스 관련주 부각 |
아이씨티케이 | 상한가 | 정부 3,000억원 규모 대형 양자 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예타 조사 면제 소식에 양자암호 관련주 부각 |
KBG | +25.61% | 전세계 리튬전지 폭발사고 소식에 국내 최초 배터리 내열소재, 전고체 전해질 개발 기술부각되어 상승 |
제일일렐트릭 | +19.08% | 미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 화재 사고에 국가사업으로 전기차 화재 방지 특허를 취득 부각되어 상승 |
케이씨에스 | +17.05% | 정부 3,000억원 규모 대형 양자 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예타 조사 면제 소식에 양자암호 관련주 부각 |
한화갤러리아 | +15.96%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젼총괄, 500억원대 자사주 공개매수 소식에 상승 |
알티캐스트 | +15.52% | 전기차 과충전 제한 소식 및 해당 관련 국내 유일 기업 지분 보유 부각되어 상승 |
이엔셀 | +12.42% |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상승 |
이렘 | +12.22% | 전세계 리튬전지 폭발사고 소식에 대채배터리 바나듐 배터리 개발 이력 부각되어 상승 |
이닉스 | +12.17% | 미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 화재 사고에 대해 미 당국 조사 착수 소식에 상승 |
오스코텍 | +11.9% |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렉라자, FDA 판매 승인 소식에 자회사 제노스코의 렉라자 개발이력 부각되어 상승 |
우리바이오 | +11.76% | 미 민주당 상원의원 "해리스, 당선되면 대마초 개혁 바로 서명" 발언에 수혜 기대감에 상승 |
한빛레이저 | +10.9% | 미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 화재 사고에 예방용 마킹 시스템 부각되어 상승 |
포커스에이치엔에스 | +10.84% | 컴포즈 커피의 성공신화 양재석 회장,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상승 |
유한양행 | +10.81% | 폐암치료제 렉라자, FDA 판매 승인소식에 상승 |
오늘의 핵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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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로 도로 폐쇄…美 당국 "배터리 위험 조사" : 배터리 화재예방 관련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테슬라 전기트럭 세미가 도로에서 벗어나 갓길 옆 나무와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 주가는 전날 5% 이상 급락했고, 오늘은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2주 동안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전기차 배터리 화재 관련주는 다시 관심을 받으며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배터리 화재예방 관련주
(1) KBG(+25.61%) : 국내 최초 내열코팅소재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실리콘 고체 폴리머 전해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2) 제일일렉트릭(+19.08%) : 국가사업으로 전기차 화재 방지 특허를 취득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전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스타포크와 기술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3) 알티캐스트(+15.52%) : 배터리의 90%까지만 충전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차지인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4) 이렘(+12.22%) : 이렘의 관계사 엑스알비는 배터리 화재 가능성이 적은 바나듐 ESS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5) 이닉스(+12.17%) :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배터리 모듈사이에 위치한 내화격벽은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을 지연시킵니다.
(6) 한빛레이저(+10.9%) : 배터리 셀 추적 레이저 마킹 시스템 개발사입니다.
(7) 파라텍(+7.92%) :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에 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스프링쿨러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8) 민테크(+5.9%) :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임피던스분광법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9) 나노팀(+5.29%) : 배터리 열폭주를 방지하는 소화액과 분사시스템을 출시하였습니다.
2. '렉라자'로 美 뚫은 유한양행…"제 2·3 렉라자 개발 속도" : 폐암치료제 관련주
지난 20일에 저녁에 나온 뉴스입니다. 다음 날 장 시작 때 관심을 갖져야 된다고 포스팅했는데요.
다음날인 21일, 유한양행의 주가는 갭 상승으로 강하게 시작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호재에 반응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틈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량 매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인 22일부터는 상황이 반전되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개인들이 내놓은 물량을 다시 매집하기 시작했고, 오늘은 더욱 적극적인 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처럼 큰 호재 소식에도 즉각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을 흔든 후에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는 패턴은 종종 관찰되는데요. 따라서 호재 소식에 무작정 매수하기보다는 당일 주가의 갭 상승 여부, 이전의 선반영 여부, 그리고 실시간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렉라자의 원개발사로서 향후 유한양행으로부터 로열티를 받을 예정인 오스코텍 역시 11.9%의 상승을 보이며 유한양행과 유사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다음주에도 이 두 종목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흐름을 확인하며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폐암치료제 관련주
유한양행 +10.81% / 보로노이 +4.79% / 오스코텍 +11.9% / HLB파나진 -0.14%
3. '양자기술 R&D 사업 예타 면제' 보도에 관련株 동반 급등 : 양자컴퓨터 / 양자암호 관련주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던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외에도, 오늘은 새로운 종목이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아이씨티케이입니다.
올해 5월에 신규 상장된 아이씨티케이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잊혀가던 종목이었지만, 오늘 갑작스러운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기업은 세계 최초로 복제 방지 기능을 갖춘 보안 칩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칩을 개발한 이력이 보도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오후장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기존 주도주인 엑스게이트나 우리로가 밀리는 상황에서도 홀로 상한가를 유지했습니다.
시가총액이 아직 1,142억 원에 불과한 아이씨티케이는 앞으로 양자컴퓨터 관련 이슈가 나올 때마다 시장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4. 대왕고래 탐사시추 준비 '순항중'… 싱가포르 기업과 보급선 계약 체결 : 대왕고래 관련주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싱가포르 기업인 이스턴 내비게이션과 국내 8, 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이스턴 네비케이션과 국제경쟁지명입찰 방식으로 보급선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시추 위치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히며 장중 대왕고래 관련주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왕고래 관련주
화성밸브 +6.65% / 한선엔지니어링 +4.85% / 넥스틸 +4.36% / 한국가스공사 +3.08% / 대동스틸 +2.84%
성광밴드 +2.23%
5.한화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주식 544억 공개매수 : 한화갤러리아
한화그룹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약 544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공개 매수 방식으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당 1,600원에 3,400만 주를 매입할 계획인데요.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김동선 부사장의 지분은 2.3%에서 19.8%로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김 부사장이 이렇게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선 이유는,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에 처음으로 적자로 전환된 데 대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동선 부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작년에도 여러 차례 자사주를 매입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그때마다 한화갤러리아의 주가는 급등했었죠. 그러나 올해 상반기 주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고, 갤러리아백화점의 상징성과 부의 아이콘으로서의 지위가 흔들리는 것을 견디기 어려웠던 김 부사장은 본인의 한화 보통주 126만 주를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받아 544억 원을 조달, 자사주 매입에 나섰습니다.
김동선 부사장의 강한 의지로 추진된 이번 자사주 매입이 한화갤러리아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앞으로의 주가 흐름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