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5/17 특징주 TOP 15
종 목 | 등락률 | 상승이유 |
아이씨티케이 | +43.50% | 코스닥 신규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상승 |
삼양식품 | 상한가 | 불닭볶음면 글로벌 신드롬에 따른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및 글로벌 K푸드 열풍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감에 식품 관련주 부각 |
블레이드 Ent | 상한가 | 휴마시스로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승 |
스카아문스테크놀로지 | 상한가 | 주가 조정 후 저가매수 유입 및 700억 원 규모 CB 발행 및 75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 지속 부각되며 연일 상한가 |
삼화페인트 | 상한가 | 한국 연구진 세계최초 LFP배터리 수명 늘리 '전해질 첨가제 기술' 개발 성공관련 특허 부각되며 상승 |
에스앤디 | 상한가 | 글로벌 K푸드 열풍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감에 식품 관련주 부각 |
이오플로우 | 상한가 | 美 연방항소법원, 인슐렛 소송서 승기 청신호에 따른 해외 판매 기대감에 상승이 제기한 2차 수정안 가처분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결정 모멘텀 지속 자사의 제품 '이오패치'가 관련 시장의 독점 구조를 깰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
동구바이오제약 | +20.34% | 제약기업 씨티씨바이오, 동구바이오제약이 공동으로 세계 최초 조루 복합제 개량신약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소식에 상승 |
제이엘케이 | +19.20% | 국내 최초 뇌졸중 관류 영상 AI 분석 솔루션 검증 성공 소식에 상승 |
효성중공업 | +17.81% | 전력기기로 대표되는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의 분리 추진 추측성 보도로 상승 그러나 효성그룹은 효성중공업 사업부 분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빙그레 | +16.8% | 1분기 호실적 및 글로벌 K푸드 열풍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에 식품 관련주 부각 |
S&K폴리텍 | +16.67% | 1분기 흑자전환 소식 및 휴대폰 부품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
경남제약 | +15.35% | 휴마시스,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블레이드 Ent의 주식 및 경영권 인수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
새빗켐 | +15.03% | 리튬이차전지의 부원료 등 폐전지 재활용의 중요성 부각 및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
SDN | +13.1% | 미 중국산 태양광 제품 차단 조치 발표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에 상승 |
HLB이노베이션 | 하한가 | HLB, 미 FDA 신약 승인 불발에 HLB 그룹주 일제히 하한가 |
오늘의 핵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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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글로벌 신드롬 & 식품업계 1분기 호실적 : 삼양식품 / 음식료업종 관련주
삼양식품이 실적과 시가총액에서 부동의 1위였던 농심을 제치면서 라면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양식품은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44만 6,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1975년 상장 이후 역사상 최고가이며 이날 시가총액도 3조 3,635억원까지 오르면서 창립 이후 처음으로 ‘3조(兆)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NO.1 라면기업으로 거듭났는데요. 잘 만든 라면 하나가 이렇게 기업의 가치를 올려줍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등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국내 식품기업들이 올해 1분기 대폭 호전된 실적을 거뒀습니다.
국내에서는 '집밥'을 찾는 소바가 늘며 식품 소비가 늘었고 해외에서는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음식료업종의 관련주가 장중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당분간은 음식료업종의 후발주들까지 호실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잘 확인 후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료업종 관련주
삼양식품 상한가 / 에스앤디 상한가 / 빙그레 +16.80% / 우양 +12.33% / 해태제과식품 +7.9% / 풀무원 +7.25%
2. HLB, '간약 신약' 미 FDA 신약 승인 불발에 일제히 하한가 : HLB 관련주
장 개시 직전에 발표된 HLB의 간암 신약이 미 FDA 승인을 받지 못한 소식으로 인해 HLB 그룹 주식은 모두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닥 지수도 큰 폭으로 흔들리며, 금요일 국내 시장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년 말부터 시작된 HLB 그룹 주식의 상승 랠리로 지주사 HLB는 무려 4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미 FDA 승인이 불발되자마자 HLB 그룹 주식은 곧바로 하방 VI에 걸렸습니다.
FDA 승인이 되었더라면 오늘 HLB 그룹 주가는 상한가 기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주식 투자는 중요한 이벤트가 있기 전에 이미 많이 올랐다면, 그 이벤트 당일까지 주식을 보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주가는 하락합니다.
결과가 나쁘면 주가는 당연히 폭락하고, 결과가 좋다 하더라도 이미 기대 심리로 인해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호재가 발표되면서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오늘 FDA 승인이 나서 HLB 그룹 주식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더라도, 일반 투자자로서 결과를 100%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 불확실성에 돈을 투자하는 것은 도박과 같습니다. 주가가 올라도 미련을 갖지 말고 보내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시장은 항상 새로운 재료와 테마, 일정으로 인해 투자하기 좋은 종목들이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굳이 한 종목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3. 또 오른 김밥 가격... 정부 "김 매점매석 점검" &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6차 방류개시 : 김 / 수산물 관련주
어제 김 가격 상승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요.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해외 수출은 계속 증가하면서 김의 가격이 급등해 김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습니다. 김 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김밥 가격도 상승할 수밖에 없으며, 서민 음식의 기준인 김밥 가격 상승은 자연스럽게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이미 전날에도 급등했던 김 테마 대장주인 CJ씨푸드와 사조씨푸드는 오늘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과도하게 오른 탓에 오늘은 상승폭을 줄이며 내려왔고, 오전장에 빠르게 매매한 사람이 아닌 뒤늦게 매수한 사람들은 손실을 본 것으로 보이는 차트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부터 어한기 대비 수산물 비축분 5080톤을 중소형 마트에서 전통시장까지 확대 공급할 방침이며 "최근 가격이 상승세인 김에 대해서는 매점매석을 점검 중이며 유통 교란 행위가 발견되면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15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6차 해양 방류를 개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방류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방류랑은 종전 와 같은 7,800톤으로 전했습니다.
김 / 수산물 관련주
사조씨푸드 +12.33% / CJ씨푸드 +11% / 한성기업 +4.2% / 사조오양 +7.13% / 신라교역 +4.41% / 한성기업 +4.2%
동원수산 +4.62% / 사조대림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