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재밌게 알려 주기 위해 동화로 경제 원리를 설명해 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피노키오는 어느 날, 마음에 드는 루비 구두를 발견한다. 그 신발을 너무 갖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상 루비 구두를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루비 구두를 가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에서 피노키오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경제관념을 하나씩 알아간다.
경제관념이 있는 어린이’가 자라서 ‘꿈을 이룬 어른’이 된다.
어린이들에게 꿈은 필수 요건이다. 꿈이 있어야 사람은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꿈이 현실에 두 발을 딛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기 위해선 경제관념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경제관념의 기본 원리를 어릴 때부터 깨닫게 해 주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어떤 꿈을 꾸든 경제관념이 없이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다. 이제 경제관념은 꿈이 많은 어린이가 자라서 그 꿈을 현실화하는 데 꼭 필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 때 제대로 된 경제관념을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쉽사리 그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꿈과 경제관념이 한 쌍이 되도록 그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경제의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이건 다른 말로 하자면,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재밌는 동화로 경제의 기본 원리를 알려준다.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르쳐준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현실에서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경제원리를 설명하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재밌게 알려 주기 위해 동화로 경제 원리를 설명해 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피노키오는 어느 날, 마음에 드는 루비 구두를 발견한다. 그 신발을 너무 갖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상 루비 구두를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루비 구두를 가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에서 피노키오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경제관념을 하나씩 알아간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를 「이야기를 마치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난 어렸을 때 우리 집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했다. 우리 가정이 부자인지, 중산층인지 아니면 가난한 건지 알고 싶었다. 내 나름의 세계관으로 엄마가 왜 장난감을 사줄 수 없는지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명쾌하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장난감을 많이 살 수 있는지도 안 가르쳐 줬다. 그냥 참으라고만 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아이들은 참을 필요가 없다.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를 통해 돈의 의미와 경제 법칙을 이야기로 재밌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나도 부모가 되어보니, 돈의 개념을 얘기해 준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어디서부터 알려줘야 할지도 어려웠고, 한편으론 아이가 아이답지 않게 순수함을 잃어버릴까 봐 걱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의 산물이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쓴 글이다.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용돈 기입장 쓰는 법부터 은행 이용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돌고 돌아서 가지 않도록 길 안내하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느리게 변화하는 옛날에는 이 말이 맞았을지 모르지만, 현재와 미래 세대는 다르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시간이 곧 자산이다. 젊어서 고생하면 늙어서도 계속 고생할 수 있다. 고생하는 동안 그 천금 같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굳이 고생하지 않고, 돌고 돌아서 고생길을 가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그 편이 요즘 세상엔 더 현명한 선택인 셈이다.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길을 돌고 돌아서 가지 않도록 미리 경제관념을 어릴 때부터 챙겨주기 위해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지 않고, 그냥 동화 한 권을 읽은 것뿐인데 초등학생 때 알아야 할 경제관념의 기본을 갖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 책 속의 주인공, 피노키오를 따라 여행을 떠나 간접 체험을 해보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벌고, 자신을 키우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또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얻어 쓰기만 했던 부모님의 돈이 요술 램프에서 저절로 쏟아지듯 쉽사리 나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돈의 관념을 이해하게 해 줄까 고민하던 부모들에게도 이 책은 최고의 해결책이자 선물이다. 아이들의 동심을 해치지 않고도 경제관념을 미리 장착하게 해주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다. 또,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토론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아름답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인 일러스트가 함께하기에 피노키오와 같이 떠나는 경제 여행은 정말 재밌고 행복할 것이다. 때로는 눈물과 감동과 보람을 같이 느낄 수 있다
자, 준비되었는가. 이 세상의 수많은 피노키오가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 보면, 돌아와서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한 계획과 목표도 더 뚜렷해질 것이다.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돈이 무엇인지, 경제관념의 중요성, 소비습관의 교정이나 올바른 지출관리, 성인들도 하기 어려운 분야이지만, 어릴 때부터 미리 좋은 습관을 갖는다면,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며, 자신에게 맞는 관리법이나 방법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라는 핵심적 내용을 바탕으로 경제와 경제활동의 의미, 나아가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까지, 제법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주로 어린이들이 접하게 되는 생활 속 경제이야기나 사례를 통해 풀어내고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돈을 알아야 그 가치와 중요성을 알며, 아무리 부모나 어른들이 좋은 습관이나 소비패턴을 알려주며, 경제나 금융, 화폐 등으로 이어지는 관련 분야를 말해도, 어린이들 스스로가 받아들이는 생각과 태도가 더 중요하기에, 그들의 눈높이에서 교육적으로 접근하며, 쉬운 사례를 통해 공부하거나, 가볍게 읽어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이며, 어른이라고 해서 무조건 경제를 빠삭하게 이해하는 것도 아니라,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주제, 무겁게 느껴졌던 경제에 대해 보다 쉽게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당장의 지출도 중요하지만, 꼭 필요한 순간 돈은 많은 것을 제약한다는 교훈이나 어른들도 어린 시절 접했던 다양한 성공과 실패의 기준, 부의 가치나 의미가 무엇인지, 시대가 변할수록, 경제학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현실경제, 생활경제 이야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과목이나 학문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금융에 대한 이해나 돈의 가치, 왜 저축을 하는지, 아이들이 가볍게 궁금증을 느끼는 부분부터 올바른 경제습관과 관념을 통해, 돈을 모으는 재미나 흥미를 알려주는 방법론까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가장 큰 의도, 어른들이 느꼈던 과거에 대한 아쉬움, 자신들의 실수를 만회하며, 아이들은 보다 빠른 길, 현명한 방법을 택하며, 경제현상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며, 사람까지 생각하게 하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적 목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점, 다른 학문은 부족할지라도, 경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특징 등을 고려할 때, 쉽게 이해하며 배울 수 있는 그런 동화책으로 활용해 보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 활용해도 좋고, 어른들도 함께 보며 공부할 수도 있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