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7/4 특징주 TOP 15
| 종 목 | 등락률 | 상승이유 |
| 경창산업 | 상한가 | 서울 시청역 참사에 따른 페달 오조작 방지 의무화 논의 및 급발진 방지 가속페달 개발완료 소식에 상한가 |
| 대웅 | 상한가 | 대웅바이오, 본격적인 의약품 대량 위탁생산(CMO) 사업 진출 소식에 상승 |
| 오로스테크놀로지 | +20.09% |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HBM 납품 테스트 통과 소식 및 HBM 테스트 장비 '국산화 수혜' 기대감에 CXL 관련주 부각 |
| HLB제약 | +19.31% | 미 FDA, 간암 신약 '라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에 대한 재심사 신청 권고 소식에 HLB 그룹주 강세 |
| 씨유박스 | +15.54% | AI 기반 응급 의료 네트워트 통합 시스템 가동 소식에 상승 AI 알고리즘 개발, AI 학습데이터 구축/가공/정제, 얼굴인식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설계, 개발을 영위하고 있는 AI 전문기업 |
| 이오테크닉스 | +15.01% |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HBM 납품 테스트 통과 소식 및 HBM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주로 CXL 관련주 부각 |
| 솔브레인홀딩스 | +14.99% |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HBM 납품 테스트 통과 소식 및 HBM 수요 급증에 따른 수혜주로 CXL 관련주 부각 |
| 티에프이 | +13.87% |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HBM 납품 테스트 통과 소식에 CXL 관련주 부각 |
| 와이씨 | +13.5% |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HBM 납품 테스트 통과 소식에 CXL 관련주 부각 |
| 원익IPS | +12.96% | AI 및 빅데이터 등의 기술 발전에 따른 3D 낸드 수요 급증 소식에 상승 |
| 디아이 | +11.35% | 삼성전자, 엔비디아의 HBM 납품 테스트 통과 소식에 CXL 관련주 부각 |
| 옵투스제약 | +11.11% | 자회사 삼천당제약의 비만치료제 기대감에 상승 |
| 에이비엘바이오 | +10.41% | 이중항체 ADC 개발 전략 발표 및 4천억 원 규모 자금 확보 추진 소식에 상승 |
| 두산테스나 | +9.83% | 2,206억 원 규모 공장 신설 소식에 상승 |
| 에이비온 | +9.56% | 미 정부와 호흡바이러스 치료제 ABN101의 공동개발 추진 소식에 상승 |
오늘의 핵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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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CXL 2.0 양산용 검사장비 도입 : CXL 관련주
오늘 반도체의 인기 섹터 중 하나인 CXL 관련주들이 오전장에서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후장에는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많이 반납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마 대장주인 네오셈은 장중 신고가를 기록하며, 지난 3월에 손해를 본 투자자들을 대부분 구제해주었습니다. HBM에 이어 CXL에서도 경쟁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올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를 계속하고 있어, CXL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CXL 테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주도주인 네오셈(시가총액 6813억 원), 오킨스전자(1508억 원), 엑시콘(2446억 원)의 시가총액이 아직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호재가 발생하면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며, 새로운 CXL 관련주들도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2028년에는 CXL 시장이 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요 종목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2. 삼성전자, AI반도체 '승부수' 던졌다…'HBM팀' 출격 : 반도체 / HBM 관련주
어제 미 증시에서 AI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오랜만에 횡보를 끝내고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상승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오늘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들이 급등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HBM 개발팀을 신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HBM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오늘 급등한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 / HBM 관련주
(1) 오로스테크놀로지(+20.09%) : 노광 공정 중회로패턴 형성 및 적층 과정에서 수직 적층에 대한 정렬도와 오정렬을 측정 및 제어하는 장비인 OVERLAY 계측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HBM은 생산 수율을 높이기 위해 계측장비를 사용합니다.
(2) 이오테크닉스(+15.01%) : 삼성전자에 디램 1Z nm이하 공정에서 사용되는 장비인 레이저어닐링 장비와 스텔스 다이싱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3) 티에프이(+13.87) : hbm용 테스트 소켓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4) 와이씨(+13.5%) : 와이씨가 개발한 hbm 테스터는 메모리 테스트 기능 중 구현하기 가장 어려운 기능으로 고속 감사가 탑재된 통합 테스터입니다.
(5) 원익IPS(+12.96%) : hbm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6) 디아이(+13.35%) :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으로 hbm용 특화장비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7) 고영(+7.39) : hbm 시장을 타겟팅한 ai 어드밴스트 패키징 검사장비를 출시하였습니다.
3. 급발진 사고 논란에 오세훈 ' 페달 오조작 방지' 의무화 논의 : 급발진 관련주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서울 시청역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사고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페달 오작동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에 대해 페달 오작동 방지 안전 장치의 의무화를 논의하고 공론화하여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장치가 많이 도입된 상태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가 장중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경창산업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급발진 관련주
(1) 경창산업(상한가) : 비정상 급가속 방지 시스템용 전자식 가속페달 모듈을 개발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차와 기아가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향후 모든 차량에 이 시스템이 의무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려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 인팩(+7.96) : 급발진 관련 후발주로 주목받아 상승했으며
(3) 상신브레이크(+7.95%) : 브레이크 마찰재 국내 1위 업체로서 정규장에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 팅크웨어(+6.97%) : 급발진을 잡는 블랙박스 출시 이력이 부각되며 상승했습니다.
4. "자고 일어났더니 대박"…테슬라 급등에 '2차전지주'도 강세 : 전기차 관련주
지난밤 뉴욕증시 시장에서 고용지표 부진 등에 따른 Fed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가 2분기 차량 인도량 개선 모멘텀이 지속됨에 따라 테슬라의 목표가 상향 조정 소식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2분기 인도량은 총 44만 3,956대로 시장조사업체에서 집계한 전망치보다 웃돌았으며 1분기 대비 14.8% 증가, 상반기 판매량 기준으로도 91만 대를 돌파해 1위 자리를 위협해온 중국 비야디를 크게 앞섰습니다.
전기차 관련주
천보 +7.21% / 삼화콘텐서 +7.02% / 신성에스티 +6.21% / PI첨단소재 +5.55% / 엔켐 0.21%
5. '밸류업 수혜' 은행주 연일 강세 : 은행주 / 지주사
정부가 주주 배당소득에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하는 등 기업 밸류업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세제지원과 지배구조 개선 등 밸류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직전 3년 평균 주주환원 금액의 5% 이상을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등에 쓴 기업은 증가 금액의 5%에 대해 법인세 세액 공제를 실시하고 해당 기업에 투자한 개인주주는 배당금액을 현재 14%인 세율에서 9%로 인하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은행 관련주
흥국화재 +8.82% / 미래에셋증권 +5% / 키움증권 +4.86% / 신한지주 +2.74% / KB금융 +1.78%
지주사 관련주
GS +5.18% / 한화 +3.53% / 삼성물산 +2.46% / 두산 +2.22%
6.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첫날 스팀 매출 1위 + 중국 던파 흥행
넥슨이 국내외 시장에 동시에 출시한 슈팅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첫날부터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소식에 힘입어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어제 14%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7% 올랐습니다. 또한, 지난 5월 21일 중국 시장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도 큰 성공을 거두며, 한 달 만에 매출이 약 1조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게임주들은 오랜 기간 동안 시장에서 소외되며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쿠키런 호재로 급등했던 데브시스터즈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오히려 하락하면서 게임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더욱 악화된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넥슨의 호재 소식은 게임주들이 다시 전반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시장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