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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주식재료 찾기

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 (4/22 밸류업 저PBR / 2차전지 리튬 주도주 대장주 / 체코 원전 수주 원전 관련주 / 엔디비아 쇼크 HBM 반도체 관련주, 수혜주)

by 주식대박 2024. 4. 22.

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뉴스를 클릭하시면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최상목 "밸류업 변함없이 추진".. "밸류업 윤곽" : 은행/보험/자동차 저PBR 관련주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기업가치 증대와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가 고려할 정책 중 하나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밸류업의 핵심인 세제혜택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총선 이후 집권당의 추진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하여 맥을 잃었던 저PBR주들이 오늘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는 주로 시가총액이 큰 은행과 보험업체들이 저PBR 지표로 파악되며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KB금융의 시가총액은 28조 원으로, 국내 상장 기업 중에서는 12위로 시총이 큰 기업인데요. 이 외에도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도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기업들의 안정적인 주가 추세로 인해 오늘 코스피 지수는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한,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6위와 7위에 위치한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4%씩 상승하여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매수세가 증가하며 디아이씨, 코리아에프티, 서연이화 등의 종목들도 상승하였습니다.

 

 

 

 

 

2. 리튬가격 바닥 찍었나?  : 에코프로비엠/포스코홀딩스/포스코퓨처엠

 

 

주말 동안 리튬 가격이 반등하는 긍정적인 소식과 함께 테슬라의 판매 부진으로 인한 가격 인하 소식이 나오면서, 국내 증시는 오늘 장 초반부터 강력한 매수세로 개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반등했습니다.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뿐만 아니라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서 밀려났는데, 오늘 오전에 한경에서 단독 보도가 나와 LG에너지솔루션과 테슬라 간에 6조 원 규모의 전극 주문이 확인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도 3%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뉴스는 상당히 중요하지만, 현재는 단독 보도로서 정확한 내용이 확실치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더 많은 시간이 흐르면 뉴스의 정확한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장에서도 관련된 후속 뉴스들이 나올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시장은 2차 전지 업체들이 테슬라 관련 악재와 호재 속에서 호재가 승리한 날이었습니다. 2차 전지 주요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리튬 테마 주도주들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리튬포어스와 하이드로리튬 등 주요 주도주들이 상승하며, 리튬 섹터를 주도했습니다.

 

 

 

 

3. 15년 만에 원전 수출 도전.. '30조 체코 원전' : 원전 관련주 

 

 

2009UAE 바카라 원전 이후 15년 동안 우리나라는 원전 수출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체코가 원전 4기 건설을 위해 30조 원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프랑스, 그리고 우리나라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입찰을 진행했으나, 미국이 입찰서를 제출하지 못해 탈락하여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 간의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프랑스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는 프랑스에 비해 건설 단가를 절반 수준으로 제공하여 가격 경쟁력으로 수주코자 합니다. 체코 정부는 5월에 입찰서를 평가하고 6월에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늘 원전 관련 주식들은 매수세가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원전 산업은 현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였으나, 지난 총선 이후 여당의 패배로 인해 원전 관련 주식들도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은 항상 기대감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번에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되어 주가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습니다.

 

 

한전기술과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은 원전 섹터 주도주가 가장 많이 상승했는데요. 또한 신규 상장 기업인 우진엔텍도 7%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기존 주도주인 한신기계, 우리기술, 일진파워, 비에이치아이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이 번주에는 루마니아 대통령과의 원전 협력에 관한 회담이 있을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전 관련 주식을 매매하시는 분들은 이번 단기 일정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4. '엔디비아 쇼크'에 일제히 반도체주 하락 : HBM 관련주

 

 

AI 반도체 기업의 주도주인 엔비디아가 지난주 금요일에 10% 이상 하락하며 장대음봉을 그렸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대규모로 하락했습니다.

 

네덜란드의 ASML 반도체 노광장비를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1분기 수주액이 시장 추정치보다 33%나 부족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대만의 TSMC도 최근 실적 설명회에서 올해 파운드리 매출 증가율을 20%로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10% 중후반으로 조정하면서 반도체 시장이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결국 하락했습니다.

 

최근 중동의 불안정한 정세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늘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그간 급등했던 HBM 대장주인 한미반도체는 6% 이상 하락했고, 피에스케이, 오로스테크놀로지, 에스티아이 등의 HBM 관련 기업들도 6~8% 정도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국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었으나, 반대로 모든 지표가 상승했고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상반된 상황이 발생한 것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것은 국내 증시를 이끈 건 바로 주말에 있었던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밸류업' 관련 발언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