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0/10 특징주 TOP 15
| 종 목 | 등락률 | 상승이유 |
| 엠에스씨 | 상한가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3주 연속 한국 예능 최초 글로벌 1위에 따른 K푸드 필수첨가제 1위 업체 부각되어 상한가 라면 분말, 떡볶이 양념장 등 다양한 시즈닝 및 소스 생산 공급 사업 영위 |
| 예림당 | 상한가 | 티웨이 항공, 경영권 분쟁 소식에 최대주주 부각되어 상한가 |
| 하이소닉 | 상한가 | 35억원 전환사채 발행 및 2차전지 설비 투자 확대 소식에 상한가 |
| 알엔투테크놀로지 | 상한가 | 자사의 세라믹파우더가 국제 공인 자동차품질경영시스템 'IATF16949' 인증 획득 소식에 상한가 |
| 보락 | +22.95 | 세계 최초 마시는 위암치료제 '리포락셀' 원료 물질 관련 특허 보유 부각되어 상승 |
| 나노엔텍 | +20.74% | SK가 북미공장 인수 추진에 따른 비만치료제 시장 진출 전망에 위고비 위탁 생산업체 써포피셔 독점공급 이력 부각되어 상승 |
| 펩트론 | +20% | 미국 일라이릴리와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 체결 소식이 지속 부각되어 상승 |
| 중앙첨단소재 | +18.91% | 국내 전해액 생산량이 중국산 대체 기대감에 리튬 관련주 부각 엔켐과의 협력해 리튬염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 티웨이항공 | +17.81% | 최대주주인 예림당측(29.97%)과 대명소노그룹(26.77%)의 지분 격차가 적어 경영권 분쟁 격화 소식에 상승 |
| 티플랙스 | +17.78% | 희토류 독점 중국 공급망 통제 강화에 따른 가격 급등에 희트류 관련주 부각 티타늄, 니켈, 텅스텐, 몰리브덴 등 희귀금속 소재를 유통 사업 영위 |
| 라이프시맨틱스 | +17.22% | 전립선암 위험평가 AI 소프트웨어 임상 계획 승인 소식에 상승 AI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업입니다. |
| 영풍 | +15.45% | MBK, 경쟁 과열과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에 따른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 동결 발표 소식에 상승 |
| 포니링크 | +15.26%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임박에 따른 자율주행 관련주 부각 |
| 백광산업 | +12.67% | 국내 전해액 생산량이 중국산 대체 기대감에 리튬 관련주 부각 배터리 전해액 핵심 소재 'LiPF6' 양산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 우리넷 | +11.68% | KT와 마이크로소프트와 5년간 2조 4천억 규모 AI 망 구축 소식에 상승 KT에 메트로급 패킷 광 전달망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
| 브이티 | +11.63% | 대표 제품 'VT' 피디알엔 리들샷'이 최근 CJ온스타일 '최화정쇼'서 방송 시작과 동시에 완파 기록에 상승 |
오늘의 핵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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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년을 기다렸다' 티웨이 경영권 노리는 대명소노 '속내' :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관련주
티웨이항공의 경영권 분쟁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현재 티웨이항공의 최대 주주인 예림당+티웨이항공이 2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은 26.77%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두 회사 간 차이는 약 3%에 불과합니다.
이로 인해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대명소노시즌은 2개월 전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상승세를 반납하며 잠잠해졌으나, 최근 영풍/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티웨이항공의 경영권 분쟁 이슈 또한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경영권 분쟁에서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들은 급등세를 보이는 경향 많습니다. 티웨이항공이 장중 공개매수가 없다는 소식에 주가가 다소 밀리기도 했지만, 장 끝날 무렵 매수 가능성 보도가 나오면서 다시 급등해 최종적으로 17%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이슈의 관련주 중에 시총이 천억 원 이하인 종목들이 있기에 당분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이슈 관련주
대명소노시즌 상한가 / 예림당 상한가 / 티웨이홀딩스 상한가 / 티웨이항공 +17.81%
2. 中 몽니에 천정부지 치솟는 희토류 가격 : 희토류 관련주 부각
희토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지난 6월 발표한 '희토관리조례'를 시행에 따라 중국이 다시 희토류 공급 통제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희토류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심화에 따른 희토류 관련주에 많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중국과의 갈등을 더욱 부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희토류 관련주가 대선 전까지 계속 관련 뉴스나 주가 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희토류 관련주
티플릭스 +17.78% / 유니온머티리얼 +8.37% / 삼화전자 +7.04% / 동국알앤에스 +5.28% / 유니온 +5.19%
EG +4.81% / 노바텍 +1.87%
3.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임박에 기대·우려 교차… "출시시기 관건" : 자율주행 / 2차전지 관련주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11시에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2차전지와 자율주행 섹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날로 여겨집니다.
이미 기대감이 반영되어 주가가 오른 만큼, 최근 며칠간 두 섹터에서 단기 차익 실현이 이루어졌고, 일부는 재료 소멸의 신호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주가가 선반영 된 경우, 발표 직전이나 직후 하락하는 경향이 흔한데요. 중요한 점은 발표 내용이 시장의 기대를 얼마나 뛰어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실적 발표와 마찬가지로, 시장이 기대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고, 기대를 초과하더라도 이미 반영된 부분이 있어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2차전지와 자율주행 관련 종목들이 크게 오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 발표가 관련주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 HLB 간암 신약 심사 CLASS2 분류 : 그룹주 시간외 급락
주식에서 일정 연기는 일반적으로 악재입니다. HLB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에는 단순한 일정 연기라기보다는 11월에 발표 예정이었던 CLASS1 결과와 내년 3월 말에 나올 CLASS2 결과 중 어느 시기에 결과가 나올지 결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시간외 거래에서 CLASS2로 분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HLB 그룹주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한가로 떨어졌습니다. FDA의 최종 승인 거절이 아니라 일정이 연기된 것일 뿐인데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것은, 종목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가 예전만큼 강하지 않고, 지친 투자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1월까지라면 기다리겠다는 심리가 있을 수 있지만, 내년 3월까지 연기되자 기다리기보다는 포기하고 손절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HLB 그룹주의 시가는 갭 하락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크며, 반등할지 추가 하락할지는 오전 장에서 확인해야 할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5. 흑백요리사 3주 연속 글로벌 1위... 협업 상품도 '품절' : 음식료업종 관련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편의점과 협업해 내놓은 상품도 곧바로 품절되었습니다.
출연 세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예약이 쇄도하는 등 침체된 외식업계에 활기가 돌고 인기는 홍콩과 대만도 휩쓸고 있는데 특히, 홍콩 종합지 '명보'와 대만의 '중국시보'에 따르면 한국이 단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40곳을 추천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 K-식품의 열풍으로 많은 상승을 보인 후 하락 한 음식료업종이 다시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음식료업종 관련주
엠에스씨 상한가 / 우양 +6.87% / 풀무원 +4.11% / 농심 +4.11% / 교촌에프앤비 +4.34% / 오리온 +3.06%
6. ‘미운 오리새끼’에서 HBM 1등 기업으로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오늘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반면, 하이닉스는 4% 이상 상승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의 부진을 크게 겪지 않는 반면, 삼성전자는 그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두 기업의 주가가 이제는 별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22거래일 연속 매도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하이닉스는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 최고 기업으로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삼성전자가 어떻게 이렇게 외면받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까요?
여러 요인이 있지만,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실망을 키운 주요 원인은 삼성전자의 HBM 반도체에서의 경쟁력 부족일 것입니다. 하이닉스는 꾸준히 HBM에 투자하고 연구해 온 반면, 삼성전자는 2019년 HBM 부문이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해 관련 팀을 해체한 바 있습니다.
이 결정이 아직까지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하이닉스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그 주주들의 고민은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