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주식 재료 찾기입니다.
많은 정보와 이슈가 보도가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떻게 주식에 적용되고 뉴스로 통해 앞으로의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뉴스로 통해 꾸준히 주식 재료를 찾다 보면 여러분도 주식에 대한 안목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6/21 특징주 TOP 15
| 종 목 | 등락률 | 상승이유 |
| GS글로벌 | 상한가 | GS에너지, 동해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GS그룹주 강세 |
| 메타랩스 | 상한가 | 초록뱀미디어 의료기기 자회사 에스메디 490억에 인수 소식에 상승 |
| 제룡산업 | 상한가 | 전력난 해소 특별법 발의 및 한전 41조 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되며 전력설비 관련주 부각 |
| GS | +20.85% | GS에너지, 동해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참여 소식에 GS그룹주 강세 |
| 콜마비앤에이치 | +18.5% | 중국 둥 해외 진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및 글로벌 K-뷰티 인기에 따른 수출 기대감 에 화장품 관련주 부각 |
| 제룡전기 | +17.2% | 전력난 해소 특별법 발의 및 한전 41조 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되며 전력설비 관련주 부각 |
| 미래산업 | +17.12% | SK하이닉스 및 중국 창신메모리와의 납품 계약 소식에 상승 |
| 그리드위즈 | +16.63% | 전력난 해소 특별법 발의 및 한전 41조 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되며 전력설비 관련주 부각 |
| 콜마홀딩스 | +15.3% |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관련 공시 및 글로벌 K-뷰티 인기에 따른 수출 기대감 에 화장품 관련주 부각 |
| 상아프론테크 | +14.05% | ‘美 그린수소 업체’와 멤브레인 사업 확장과 배터리 사업으로 인한 중장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
| 선진뷰티사이언스 | +13.38% | 글로벌 K-뷰티 인기에 따른 수출 기대감 에 화장품 관련주 부각 |
| 신성통상 | +13.05% |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결정 소식에 상승 |
| 세명전기 | +11.39% | 전력난 해소 특별법 발의 및 한전 41조 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되며 전력설비 관련주 부각 |
| 다보링크 | +11.23% | 미국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을 위한 ACE 프로그램 킥오프 미팅 참가 소식에 상승 |
| LS ELECTRIC | +10.35% | 전력난 해소 특별법 발의 및 한전 41조 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되며 전력설비 관련주 부각 |
오늘의 핵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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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왕고래 개발 첫 전략회의... 포스코인터, SK E&S, GS에너지 참여 : GS그룹주 강세
21일 정부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가스 탐사에 대한 관련 제도정비 및 투자유치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 현황 및 시추 계획, 투자 유치에 대한 논의 가 진행 되었습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익 극대화'를 원칙으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개발 참여 의사를 밝힌 국내기업이 장중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가 기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등이 주목을 받으며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GS그룹의 주가 급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GS에너지(비상장)가 GS글로벌과 함께 과거 미국 유전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늦게 전해지면서 GS글로벌이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종합상사 기업인 GS글로벌은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2649억 원에 불과한데요. 당분간 테마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 이 흐름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시가총액 5조 원에 달하는 지주사 GS도 20%나 급등했습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당시 어렵게 주가를 유지하다가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던 GS는 이번 그룹주 호재로 단번에 급등했습니다. 이는 K주식시장에서 가치 투자보다는 테마성 매수세가 더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전 테마는 계속해서 주도 테마들도 바뀌고 있는데요. 사업이 구체화될수록 실제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 그리고 실적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이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왕고래 섹터에서 매매하시는 분들은 최신 뉴스를 잘 챙겨 보시면서 신속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2. AI 전력난 언제까지 지속되나... '전력난 해소 특별법' 추진 : 전력설비 관련주
여름이 되면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량이 늘어나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블랙아웃이 발생하곤 합니다.
문제는 올해부터 우리 인간이 쓰기에도 부족한 전력을 AI와도 공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인공지능이 막대한 전기를 소비하면서, 올여름 전기 공급 부족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주춤했던 전력 설비 섹터가 다시 주목받으며 오늘 급등했습니다.
아직 6월임에도 불구하고 더위가 심한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에는 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당분간 전력 설비 섹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3. K-뷰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단기 트렌드가 아닌 빅 사이클" : 화장품 관련주
최근 며칠 조정을 받던 화장품주들이 오늘 다시 반등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동해 유전, 전력 설비, 화장품, 식품, 반도체 등 인기 섹터들에 자금이 순환하며 유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잠시 조정이 온다고 해서 해당 섹터가 끝난 것으로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특정 섹터가 과열되면, 조정을 받은 다른 섹터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곤 합니다. 주요 인기 섹터들을 통합적으로 관찰하며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대박이 날 가능성은 이미 작년부터 예견되었는데요. 이 회사는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 FDA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한 기업으로, 최근 이 점이 부각되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점이 중요한 걸까요? 바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미 FDA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때문입니다.
앞으로 미국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은 제품 개발 후 미 FDA에 필요한 문서를 제출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화장품도 바이오 제품처럼 엄격한 규제를 받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미 FDA 실사를 통과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다른 화장품 기업들보다 훨씬 먼저 이 규제의 수혜를 받을 수 있어 매출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오늘 고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주가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제2의 실리콘투가 될 가능성을 가진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최근 주가 흐름에 화장품주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 무더위 웃는 빙과류주 + '불닭 빠진 일본인 모여라' 삼양식품 : 빙과레, 삼양식품
6월부터 때 이른 폭염이 이어져 빙과 관련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증권가에서도 무더위 영향으로 빙과류 업체들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삼양식품이 일본에서 불닭 포테이토칩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의 대표 할인 잡화점인 돈키호테에도 입점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얼마 전 삼양식품 막내딸이 주식 70억 원어치를 전량 매도해 하락했던 삼양식품 주식이 다시 반등하며 70만 원대로 복귀했습니다.
오늘 삼양식품의 주가를 올린 것은 외국인, 기관, 그리고 연기금이었는데요. 아직 큰 손들은 삼양식품의 주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음식료업종 관련주
삼양식품 +8.7% / 빙그레 +7.21% / 우양 5.13% / 해태제과식품 +4.63% / 남양유업 +4% / 롯데웰푸드 +1.97%
